방금 자기방 누워있는 딸방에 가서 너무 춥지않냐고 에어컨이 세다 말하니 자기는 덥다고 짜증내면서
자기한테 신경좀 끄래요.
기껏 다 키워놨더니( 올해취업 ) 요즘들어
말을 밉게하는데요.
평소 둘이 많이 붙어있고 지가 아쉬울때는 제게와서
애교떨고 수다도 떨곤 합니다.
애 하는짓을 보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안보이고 서운한게 참 많아요.
뭐 사줄때만 헤헤 거리는듯.
요즘들어 혼자 훌쩍 떠나고 싶네요.
작성자: 20대 외동
작성일: 2025. 07. 30 21:40
방금 자기방 누워있는 딸방에 가서 너무 춥지않냐고 에어컨이 세다 말하니 자기는 덥다고 짜증내면서
자기한테 신경좀 끄래요.
기껏 다 키워놨더니( 올해취업 ) 요즘들어
말을 밉게하는데요.
평소 둘이 많이 붙어있고 지가 아쉬울때는 제게와서
애교떨고 수다도 떨곤 합니다.
애 하는짓을 보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안보이고 서운한게 참 많아요.
뭐 사줄때만 헤헤 거리는듯.
요즘들어 혼자 훌쩍 떠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