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부재중 통화가 와 있어서
제가 친구에게 다시 전화를 걸면,
"미안, 잘못 눌렀어"
"아이가 잘못 눌렀어"
이러네요. (아이는 유치원생)
이게 몇번 반복되다가
민망해서(반가워 전화했는데 잘못 걸었다니;;;)
그 친구한테 부재중 온건 거의 콜백을 안했어요.
잘못 눌렀겠거니...
한동안 그런일 없고 잘 지냈는데
방금 또 부재중 통화가 떴길래 전화하니
잘못 눌렀다고..
민망한 저는 더운데 잘 지내느냐고
간단히 스몰토크하고 끊었습니다 ㅠㅠ
그 친구도 아이폰,저도 아이폰인데
저는 전화 잘못 누른적 없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해서 궁금해 글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