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오늘 아이라인 진하게 그렸어요

분하고, 억울한 일 생겨서 2시간 자고 일어났어요.

열 받아 화장 정성스레 하고 아이라인까지 챙겼네요.

뒷통수 친 놈, 어디 잘 되나 지켜볼거예요.

오늘은 더 밝고 청량한 웃음으로 고객들 맞이하렵니다(서비스직). 이미 마음 속으로 총은 몇 발 쐈고요.

나쁜 것들은 알까요? 같은 하늘 아래 자신이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뭐 본인은 무척 합리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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