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치매 엄마와 뜨거운 밤을 보냈어요

몸에 열이 많아 24시간 에어컨 틀고 사는데, 갑자기 전기세 3백 나온다며 에어컨 끄라고 난리. 어떡해도 설득이 안돼서 에어컨 끄고 선풍기만으로. 냉샤워 여러번 하면서 버텼어요. 또 누가 저를 해치러온다며 저를 지켜야한다고 밤을 꼴딱 샌 울엄마. 이제 지쳐 잠들었네요. 7시간은 주무시겠죠? 저도 이제 눈 좀 붙이려고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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