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힐링카페도 가입만 되어있는데 눈팅으로 몇주보니 보통 나이대가 20~40후반 막 수술하거나 문의 수술 막 마친후기 위주같아서.. 이 곳 82쿡처럼 나이대가 40~60, 70대정도 더 삶의 경험이 풍부하신 나이대가 있으신분들이 많으실듯해서 여쭈어봅니다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경험있으신분들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려요.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거의 40중반정도 나이대구요 출산경험없는 상태구요.
현재 크기도 크고 (가장 최근 가장 큰게 8센티쯤? 작은것도 수두룩하다했고)다발성자궁근종이 있는데 몆년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크게 증상이 없던지라(다발성은 근종제거해도 재발 너무흔하니 적출도 고려하란 말씀하셨는데 증상없다니 일단 추적관찰해보자고 일단락되어 그렇게 하던중..) 추적관찰을 6개월주기로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최근 난소에 혹이 발견 1~2달 지켜보자해서 검사하니 더 커져서 수술얘기 적극적으로 하신적 없던샘이 수술을 권유하셔서 수술이 예정되어 있어요 그런데 난소혹떼는김에 다발성자궁근종도 전신마취하는김에 수술하는게 나을듯해서 말씀드리니 다발성 혹이 많아서 수술중 출혈이 심하고 수술시간도 꽤 길어지고 수술후 회복도 늦을것이다. 재발위험도 그렇고 출산계획없으면 적출권한다하셔서 고민이 엄청 되요. 50대 몇년버티면 폐경도 올텐데 근종만떼버리고 버텨볼까싶다가도.. 그런데 또 그사이 재발위험도 있고 수술을 또 하긴 건강체질은 아니어서 너무 체력적으로 무리가 올테고..그래서 부분적출(자궁경부남기고) 한번으로 끝내야하나 계속 고민중인데..
자궁적출수술하신(경부살리신 경우도 있고 경부포함전자궁적출도 계실거고..)경험있는분들께 여쭙고 싶은 것이 수술후 몇년안지난 1~2년 지나고가 아닌.. 10년 20년 이상되신분들과 가족분들 경험자분들 자궁이 장기를 받쳐주는 지지역할의 장기라 하던데.. 혹시나 수술후 장탈출이나 질탈출등의 부작용이 없으셨을까요? 근종카페 후기보다가 수술전 이런부분을 미리 말씀주시고 조치를 수술시 해준샘들도 계시더라구요. 질탈출 장탈출로 훗날 고생하셔서 병원못찾아서 힘들어하시는 후기글도 보고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경험하신분들계시면 정보부탁드려요
재수술부담에도 근종만떼라
한번 수술로 끝낼수 있음 부분적출해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