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네 아빠. 존칭 쓰고 싶지 않습니다.
저보고 개년이랑 썅년이라네요.
어른에 대한 도리가 없다는데, 전 뭘 제가 잘못 했는지 모르겠고.
한달에 한두번 찾아감. (안오면 사람 무시한다 못살게굼)
한달에 한번정도 먹거리 택배
일주일에 한번 안부전화
단지 안한거는 용돈?
아무튼 저희 부부는 부모에 대한 도리가 없다고 개썅놈 썅년들 잡년 등 결혼 생활 내내 여러번 말함.
저는 이제 못 참겠고 남편한테 너도 니 아버지한테 야 이 썅놈아 그만 좀 해라 라고 말하랬는데 죽어도 못한다네요.
안 그러면 나도 이제 홧병 때문에 못살겠다 하니 절대 입이 안 떨어진다는데 전 그 노인네도 똑같은 소리 지 아들한테 들어봐야 그 말이 얼마나 끔찍한 말인지 알거라는 생각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