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에서 퍼온 글인데, 요즘 돌아가는 판을 보니 맞말이 많네요.
가난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1. 돈을 풀면 인플레이션이 시작된다. → 중앙은행이 돈을 찍을수록 물가가 오르기 시작한다.
2. 세금은 티 나지만 인플레이션은 티 안 난다. → 소득세처럼 고지서가 없다. → 생활비가 오르면서 모르게 세금처럼 돈이 빠져나간다.
3. 부자는 자산으로 방어한다. → 부동산, 주식, 금으로 가치 보존 → 자산은 오히려 가격이 오른다.
4. 서민은 현금으로 깎인다. → 월급은 천천히 오르는데 물가는 빠르게 오른다. → 실질소득이 줄어든다.
5. 정부는 빚을 인플레이션으로 갚는다. → 국가 부채가 많을수록 물가 올려서 실질부담 줄인다. → 결국 국민이 부담을 떠안는다.
6. 금융문맹은 인플레를 못 막는다. → 돈의 구조를 모르면 당하는 줄도 모르고 가난해진다.
7. 인플레이션도 부의 시스템의 일부다. → 돈의 흐름을 먼저 이해하는 자가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