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귀여운 우리아들 생일인데...
늘 생일날 아침이면 미역국 잡채 불고기를 해줬거든요
하지만 올해는 정말 너무 더워서...
당면 삶고 채소 볶고 고기 밑간해서 굽고 할 엄두가 안나요.
간신히 미역국만 끓이고
비비고 동그랑땡 비비고 잡채 사서 데우고 있어요.
괜히 미안해지네요.
새벽부터 학원 숙제한다고 일어나서 공부 중인데
안쓰럽고 기특합니다.
점심은 나가서 먹자고 꼬시는데 안통하네요 ㅎㅎㅎ
작성자: 엄마
작성일: 2025. 07. 29 08:25
오늘 너무 귀여운 우리아들 생일인데...
늘 생일날 아침이면 미역국 잡채 불고기를 해줬거든요
하지만 올해는 정말 너무 더워서...
당면 삶고 채소 볶고 고기 밑간해서 굽고 할 엄두가 안나요.
간신히 미역국만 끓이고
비비고 동그랑땡 비비고 잡채 사서 데우고 있어요.
괜히 미안해지네요.
새벽부터 학원 숙제한다고 일어나서 공부 중인데
안쓰럽고 기특합니다.
점심은 나가서 먹자고 꼬시는데 안통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