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집 고양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일 마치고 집에 늦게 왔더니 반갑다고 부비부비 난리인 우리집 고양이

저는 대충 쓰다듬어주고 앉아서 맥주 마시며 폰 삼매경

문득 뒷통수가 따가와서 돌아보니 가만히 엎드려서 저만 바라보고 있네요 우리 고양이가 ㅜㅜ

이리와 안아줄게

그랬더니 서러운듯 냥냥 울면서 배를 까고 난리 부르스

너는 개냐 고양이냐

우리집 고양이는 더 좋은 주인을 만났어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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