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찰 보자 도망치는 손님들…가리봉동 가게 간판 속 '중국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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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밀집 지역인 서울 구로 가리봉동 한 이동통신 대리점이 중국어로 '불법 여권, 카드 개설' 등을 적어놓은 모습이 뒤늦게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웹 예능 '워크돌'에서는 진행자 츠키가 순경으로 변신해 선임 경찰관 2명과 함께 가리봉동 순찰을 돌았다.

 

그런데 친절함과 별개로 손님들은 츠키 일행을 보자마자 매장을 빠져나갔다. 가게 사장은 "(경찰이 와서) 긴장했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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