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국남자들.
사연보면 남자를 돈으로만 보고, 한국으로 들어올수 있는 어떤 수단으로만 본것이 확실한데도, 가출한 그녀들이 돌아와, 아내로 살아가기를 바라더군요. 거짓말을 하고 돈을 요구하고, 한국에 들어온지, 3일만, 5일만, 10일만에 가출을 해도, 다른남자를 남자친구라고 하고 여행을 가도, 동거를 해도
그리고 가출해서 노래방, 안마방, 성매매를 해서 남편한테 성병을 옮겼는대도, 여전히 남자는 여자가 돌아와, 자기 아내로 살기를 원하더라구요. 다 아는데도 그녀들과 가정을 이루며 사는 희망을 못버려요.
어떤 여자는 비자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그 기간에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한 흔적까지 있어요.
정말 씁쓸한 진실이더군요. 그런대도 그녀들을 원하다니...
P.S 잘 사고 있는 분들도 분명 있고,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