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원 신경 안 쓰고 사용하기로 했어요

다시다같은거 늘 있긴 했죠.
종종 써오긴 했는데 웬만하면 넣지말자...이런 마음가짐으로 오랜 세월 살아왔네요.
내가 뭔 장인도 아니고 쓸데없는 고집이었나 싶네요.
얼마전에 2300원짜리 미원 한통 사서 여기저기 톡톡 뿌렸는데 다 맛이 좋아지는걸 어쩌겠어요.
이제 묵은 관념 버리고 그냥 편하게 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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