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벅 아줌마

스벅의 긴 테이블에 몇몇이 각자 앉아 있는 상황 

내 앞자리에 혼자 앉아 있던 중년에게 젊은이가  (옆의자에 신발 벗고 맨발 올리고 있던 상황) 자리 양해를 구하니 

정말 눈도 깜짝없이 "일행이 있다고...,"

그렇게 꽤 오랜시간 이용후 나감

 

난  착한 사람이였던 건지 순진한 아줌였던 건지....쩝

살면서 저런 사람 만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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