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을 잡아줬는데

식당에서 나오면서

가족이 들어오길래 문을 잡아줬어요

제가 나가면서 놓으면 다칠까봐

근데 안잡고 제가 놓을때까지 한참을

 그냥 기다리네요 ㅎ

잡아주면 몸만 쏙 빠져 나가는 인간들은 봤어도

이것도 신박하네;; 

아마도 고맙다 소리 하기 싫어 그런거겠죠?

앞으론 문잡아주는 오지랍은 하지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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