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자격으로 필수과 2년 인턴 필수 안될까요?

욕하고 싸우지 말고 그냥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우리나라 미래 의료 위해 제일 좋은지 생각 좀 해 보면 어떨까요?

 

제 생각은: 

 

1. 지금 문제가 필수과 사람 모자른  거고 의대 마치고 국시만 보고 바로 미용의사 페이닥으로 있으니 계속 미용으로 몰리는 거잖아요.

 

예전에 사법고시 통과 해도 연수원 마쳐야 검사 판사 변호사가능 하듯이  의대도 국시 통과 하고 2년은 무조건 필수과 인턴 수료해야 자격주는 걸로 바꾸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미용 회사를 하던 그건 본인 선택이지만 그래도 그 기간 동안은 인력 꾸준히 수급 될 테고 그 와중에 전공 애정 갖고 눌러 앉는 사람도 있을 테고

 

2. 동시에 필수가도 수가 좀 올리고요. 병원에서 힘든일 하는 필수과 의사들이 미용 병원 페닥 보면서 나도 저거나 힐까 하는 생각은 안들게요

 

3. 지금 과하게 혜택 받는 한약 도수 이런 특혜도 좀 줄입시다

 

4. 동네 의원도 기본 분담금 좀 늘립시다.

돈 부담이 안 되니 여기 가고 저기 가서 병원 나들이 신나게 하니 계속 의보가 적자 나잖아요.

노인은 1500원  소아과는 500원이라는데 출산 장려 차원에서 차라리 의료 바우처를 주는 게 낫지 아무리 그래도 병원 진료비가 애들 다녀오고 편의점에서 사주는 뽀로로 음료 보다도 가격 싼 건 말이 안 되잖아요.

정형외과가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방 되는 것도 사실 말이 안 되구요. 

 

좀 제대로 돈 쓰게 이번에 좀 갈아 엎었으면 합니다.

 

정치인들이 표 의식해서 인지 돈이 하마처럼 나가는 일반 진료는 오히려 너무 싸고  많지 않지만 꼭 필요한 진료는 너무 비싸요.

요샌 비급여가 너무 많아서 실비 없으면 병원 무서워서 못가겠더라구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