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피해자한테 특혜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아침마다 비슷한 글로 판까는 분이 있네요.

말투 내용 외우겠음.

학생들은 면허 없어 진료를 못하는데 환자 팽개쳤쳤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

 

특혜?

현실은 1년반 허송세월. 등록금 날리고 학교따라 두번씩 천몇백 날린 학교도 있음.

 

유급

성적표에 f 쭉 박힌 주홍글씨 남았음. 작년에도 유급처리한 학교 있음.

공부 하기 싫어 학교 안 간게 아님. 

폭력적 반민주적 2000 증원, 윤석열 폭압에 저항할 방법이 학생은 수업거부 밖에 없었음.

 

일부 학생들간의 갈등을 전체가 그런 듯 언론이 일방적 매도. 사실과 다르다 밝혀도 실어주는 언론 한 줄 없음. 무려 1년 반을 당했음. 자극적인 말로 클릭 장사. 그 언론이 2000 증원에 대해 첨부터 제대로 따져물었다면? 

대다수 학생들은 그저 정권 바뀌어 사태 해결되기 바라며 알바하고 공부하며 숨죽여 지냈음.

 

24,25는 무려 7500명 정원 2.5배가 10년을 같이 다녀야 함.

학교는 3000명 정원에 맞게 세팅.

교육부는 뜬금 고학년만 내년 8월 졸업시키고

24,25에는 아무 대책 없음.

 

어디가 특혜죠? 피해는 왜 말하지 않아요?

윤계엄때매 상처, 피해 받을만큼 받았음.

윤계엄 없었음 멀쩡히 학교 다니다 졸업했음.

힘없는 학생들이 만만한가?

때린데 또 때리고 이 아이들이 아예 사회에서 

뿌리 뽑혀 나갈 때까지 저주해야 속이 시원한가요?

 

기존 기득권 의사에 대한 분노를 왜 지금 갈등의 전면에 있는 어린 학생들한테 퍼붓나요?

기존 의사 교수들이 어린 학생들 총알받이 

세웠다 생각하는대요.

학창시절 남들보다 성실히 공부했고

의사가 되면 보람있게 살겠지

면허가 있음 좀 더 안정되게 살겠지

연구를 해도 길이 있겠지 이 정도 생각으로 

진학했을 뿐인 대다수 선량한 학생들한테 

돈밖에 모른다는 둥, 환자를 내팽겨쳤네,

악담을 퍼붓고

 

학생들 전공의 안 돌아오면

어떤 방법이 있어요?

학생들이 새로 들어선 민주 정부랑

이전같은 폭력적 정책 집행은 없을테니

믿고 저 피해들 감수하고 돌아가겠다는대요.

 

계속 새글 파서 썼던 글 또 쓰는 분들

원하는 게 먼가요?

언론이 써대는 일방적인 얘기가 전부인줄

아는 당신들 판단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대다수 국민이 바라는 건 의사 패기, 본때 보여줘서 국민 발아래 두는 게 아니라 의료 정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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