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미쳤지.

늙은 부모 응급실 갈일도 생기고

아들 둘은 불치병이라

내가 멀리서 일생기면 힘들어서

같은 단지로 이사했더니

이틀이 멀다하고 벨누르고 방문함.

남편은 지방에 있어 나와 애들 뿐이지만

미혼시절 대전쟁 주제인

간섭과 연락없는 잦은 방문을

다시 할 줄 몰랐네요

나이가 드셔서 좀 달라진 줄 알았는데

멀어서 방문을 안했건 거였...

이사온지 열흘만에

화내고 쫒아보냈네요.

진짜 노인네가 뭐 변할 일이 있다고

내가 미친거죠...

이사하고 공사하고 1억을 넘게 태웠는데

금방 다시 이사갈 수도 없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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