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결정할때 힘이들고 잘못 사거나 잘못
결정후엔 자책감에 힘이 들어요.
그러니 큰 결정은 너무 심사숙고한 탓에
결정 못하고 후회하고 그러네요.
집도 리모델링 해야는데 씽크대 등 어디서
가서 보고 사고 할지 막막하고
오늘은 단순한 육회,불고기를 반값 할인해서 2980해서 4만원어치 사고 보니 별로좋은고기가 아닌듯해서 속상하네요.
이런 작은 결정도 힘들어하니
어찌 애 둘은 대학까지 키운건지
아마도 제가 공들여 키운 아이가 사춘기 이후 삐뚤어진후 더 이런듯해요.
아님 갱년기탓인지요.
이리 결정이 힘드니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