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이 화장품을 선물해준다고 같이 외출했어요
모 명품 브랜드에서 크림을 고르는데 옆자리에서 상담하는 두 손님이 비구니 스님들이셨네요^^
상당히 심각하게 피부상태 측정등등을 하고 몇개를 고르시는데 초고가 크림과 로션등을 사시더라구요
스님이 명품 화장품이라?
뭐 안될일은 아니지만 신기하기는 했어요ㅎ
돌아오는길에 남편도 신기했던지 하는말
스님이라 그런지 피부가 엄청 고우시더라
너보다 백배 깨끗하셔
그래 고맙다ㅠ
남편아ㅜ
화장품 잘써서 나도 고와져볼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