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한테 네 남편 등신이다라고 했네요

친구 시부모님 황혼 이혼했어요. 그 전에 사업이 잘 나가도 할 때는 부모 덕 봤으면서 명절 때 이혼한 시부모님 친구남편도 찾아 뵙지도 않고 뭔가 등한시하더군요. 친구 시어머니도 말년에 고생. 친구도 시어머니한테 늘 얻어 먹어요.  늘 밥값 계산하고.  그런 시부모한테 결혼전 많이 받았어요,  친구네 1남4녀. 참 자주 모여요. 걔네 친정부모님과 형제들끼리 놀러 가는데 남편이 돈 보태주는 거 보고 지부모는 안 챙기면서 저도 모르게 등신 같다. 너 나중에 네 아들이 그러면 어떨거 같애. 그건 좀 그렇다.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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