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의 이런말 서운한거 맞지요?

남편이 친정언니 앞에서

결혼 할 필요 없다. 그냥 연애만 해도 된다. 자기는 사람 보는 눈이 없다.

 

이혼한 사람앞에서 결혼할 필요 없다. 그냥 연애만 하는 게 좋다.

 

자식 앞에서 결혼 할 필요 없다. 자식 낳을 필요도 없다. 그냥 연애만 하는 게 좋다.

 

주내용은 결혼할필요없다. . . 입니다

이 말뜻은 결혼생활에 후회가 있거나 만족스럽지않다는거잖아요.

 

어제 자식 앞에서 결혼 할 필요 없다. 자식 나을 필요 없다 하길래 오늘 제가 폭발 했습니다. 그런 말을 사람들 앞에서 왜 하느냐. . 그럼  앞에 앉아있는 당사자인 제가 뭐가되느냐. . . 

그랬더니 본인은 잘못한 거 없답니다.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한 거랍니다.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말래요

 

그렇다고 제 성격이 까다롭거나 까칠 하지 않아요.

나서는 거 안 좋아하고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입니다. 가능한 맞춰주려고 애쓰는 성격이구요.

 

제가 화를 내는게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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