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부부구요
남편과 제가 시골이나 공기좋은 산골에서
너무도 살고싶고 로망이 있어요
빈집도 많다는데 이장이나 어딘가에 물어보고
집한채 저렴히 구입하거나 년세 내고
사는 방법 있을까요?
집 고치고 꾸미는건 남편이 관련일 해봐서
잘하고 저도 잘 관리할 자신있구요
여기서 보면 시골 무섭다 사람들 조심하라 그러는데
이웃들과 잘 지낼자신 있고
뭐 그닥 딱히 왕래는 안하면되구요
도시집은 그대로 두고 며칠씩 왔다갔다 하고 싶어요
집이 수도권이라 중부나 강원까지 정도만 생각해요
이렇게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