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큰 애 중딩때 나왔을땐 안줬거든요.
그 당시 어떤 친구는 부모가 다 줘서 마음대로 쓰고 다녔다길래 그냥 무시하고 생활비에 보태썼어요.
이번에 고3, 고1 아들 아무말 없지만,
아마도 다음주쯤 되면 부모에게 전액 다 받았다는 친구 있다고 할것 같은데...
고딩이들 들어가는 돈 진짜 많잖아요.학원비, 식비, 스카비, 문제집 등..
게다가 고1짜리는 방학인데 스카도 안가서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있어요
애들 지원금 얼마 주실건가요?
공부안하는 둘째는 1만원도 안줄거고, 돈 진짜 많이 들어가는데 성과는 안나오는 고3이는 다 줄까말까 고민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