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남매가 같이 서울에서 살게 되었어요.
큰애 여자(4학년), 활동도 많이하고 모든일에 열심. 동아리회장이라 약속많음
둘째 남자 (2학년), 집돌이, 친구안만남(돈아깝다고함), 주식하고 외식싫어함
오로지 집밥, 버스비도 아까워서 가까우면 걸어다님.
작년까지 똑같이 용돈줬어요.
내년부터 큰애보다 동생10만원 덜 준다고 했는데
아이가 화가나서 말을 안해요ㅠㅠ
내가 아낀 내돈인데~왜 차별하냐면서...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똑같이 준다고 했어요.
제가 많이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