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유튜브 , ott가 있으니까요.
남편은 안방서 당구나 스포츠 방송 신나게 보고요.
저는 거실 제 책상에서 주로 동물, 시사 유튜브,
외동딸은 제 옆에서 뜨개질 하며 지 좋아하는 유튜브.
영화도 ott로 각자 보고요.
세식구가 뭘 함께 보는 건 밥 먹을 때뿐이네요.
셋이 볼 땐 주로 시트콤, 모녀만 볼 땐 핫한 드라마요.
대화는 늘 하는 집이긴 한데요.
진짜 영상은 다 제각각 보고 있네요.
다른 댁도 비슷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