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남자들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거 알아요.
정규분포 양끝단을 차지하는게 전부 남자죠.
여자는 그 중앙 평균치에 몰려 있고요.
그런데 지하철 방화나
대형 사고
특히 가족 존속살인
(폭행은 말할것도 없고)
헤어진 여자에 대한 스토킹 범죄.
지난번 임신한 전처 잔인하게 살해한 기사도 끔찍했죠
뱃속 아기는 죽은 엄마뱃속에서 꺼내 인큐베이터에서 사투를 벌였지민 결국 하늘로 떠났고요
연대의대생의 17번 칼찌름...
대체 왜 이렇게들 잔인할까요?
그것도 유독 여자에게 이렇죠.
예전에는 여자들 여권이 높지도 않고 이혼은 꿈도 못 꾸고
남편이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맞고 살아도
백수여도
밖에서 애를 나와도
그저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들에게 큰 소리 치고 살아도
이혼은 꿈도 못꾸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좀 하자가 있으면
여자들이 바로 이혼을 요구하니
그 폭력성을 분출할 대상이 사라지니
지하철방화같은걸로 발산하는 것도 같고
헤어진 가족과 자식들 심지어 부모까지
내 손아귀에 있다는 생각에서 좀 벗어나게 교육 좀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선진국중에서 남자들이 이 정도로 여자를 죽이고 심지어 존속 살인을 잘 하는 나라가 또 있나요?
약손명가 친아들 죽인 이혼남 애비도 충격이고
아래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도 너무 충격이에요.
얼마전 이혼했다고 홧김에 지하철 방화하려던 영상도 너무 충격이었어요
올초 연의 여친 잔인하게 살인한것도 너무 큰 충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