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남아인데
아주 빨리 습득하진 못해요
축구공을 차질 못하고 손으로 잡고 던지기만 하더니
꾸준히 해서 이젠 제법 합니다
바이올린 어려워서 울고 불고 하더니 이제 스즈키 4권
아직 갈 길이 멀고 솔직히 재능은 없지만 (T엄마 ㅋ)
학교 리코더 부는 노래 멜로디를 바이올린으로 켜보기도 하고요
뭐든 시작한 건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영어 수학 학원(사촌형 따라서 본인이 보내달라고 함)
본인이 하겠다 시작한 건 중간에 안하겠다고는 안하고요
공부가 뛰어난 아이는 아니구요 ^^
그래도 중간중간 어려움을 극복하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성취하는 즐거움이 사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