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를 왜 이제야 오게 된 걸까요?
놀랠노자로 안정감 있고 편안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나라네요.
프라하로 인해서 프라하 있다가
체스키크롬로프, 할슈타트 지나
들어와
시티투어, 미술관투어, 멜크수도원
다녀왔고
오늘 도심산책, 미술사박물관, 링거리,
자허토르테 먹고
누워 내일은 독일로 떠나는데
아쉬워요. 진짜 한달 살기 하고 싶어요.
나라마다 다 매력있고 개성있지만
다시 오고 싶네요
프라하는 다시 안가도 아쉽지 않구요.
이탈리아가 너무 좋았고, 영국의 그 세련됨도 좋았지만
오스트리아 차분하고 세련되고 덜 자본주의적인 느낌? 묘하네요. 날씨도 25-31도라도 안덥고 비가 갑자기 와서 운치도 있고 영어아닌 독일어 발음들로 이국적입니다.
특히 자허토르테와 커피.... 분위기 맛 미쳤....음악회를 못가봐서 아쉽구만요.
커피가 너무 맛있습니다.
맥도날드마저 예쁘게 해놨드라고요.
스왈롭스키 한국에선 매장 가지도 않았는데
구경겄다가... 선글라스 집어왔어요~
여기식 올리브영 비파라는곳
너무 너무 싸구요~
유로가 비싼데 어떤것들은
어처구니 없이 싸요. ㅎ
혹시 오시게 되면 근교 멜크수도원도 꼭 여행하세요, 근처 와이너리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