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을 믿었고
독불장군이네 이런 소리 악마화로 치부했었는데
어제 임명 수순 소식 듣고 오늘 하루 종일 힘도 빠지고
역시 그랬구나, 내가 속았구나,
앞으로는 민주당 절대 안 찍겠다는 굳은 다짐합니다.
저는 갑질 피해자이고
강선우 씨의 모든 행동이 전형적이라
상황이 어땠을지 너무도 잘 전해집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혹시 내가 잘못 생각했나 싶어서
청문회도 인내하고 봤고요.
그 표정, 어조...가해 상황... 너무너무 전형적이라
트라우마로 구토났습니다.
뭐가 소명됐다는 건지?
말로만 국민 여론 따르는 척 하는
오만한 정부, 갑질 민주당,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건 피해 상황 인지한 이후의 대처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의 행태는 갑질 옹호였습니다.
기득권 담합입니다.
갑질해도 장관이 되는 사회라는 신호를 준 겁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대부분이 갑질이라는 뜻이고
그들에게 보좌관들은 그냥 갈아치우는
전구같은 존재란 게 잘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 때 뉴스 안 봤거든요.
어제 이재명의 오만한 결정 이후 뉴스 안 봅니다.
니들끼리 잘해보렴.
총선에서 두고보자.
네, 저는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찍는 부류도 아니지만
지금까지 민주당만 찍었네요. 돌이켜보니.
앞으로는 그럴 일 없을 겁니다.
아무렴요. 이런 글 알바라고 정신승리들 하세요.
두고 봅시다.
이제 민주노동당, 조국혁신당 찍읍시다, 여러분.
갑질 민주당, 꺼져!
국민의 정부? 웃기네.
아, 너무너무 소름끼치는 게 뭔 줄 아세요?
자신이 이번에 너무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는
강선우 씨의 피해자 코스프레입니다.
피해자들에게 날 왜 나쁜 사람으로 만드느냐는 반응이며
너무너무 전형적인 가해자 표본입니다.
이런 사람이 장관을 한다고요?
그것도 인권감수성이 어느 부처보다도 요청되는 여가부 장관을요???
국민의 정부? 개가 웃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