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상 쓸데없는 걱정

남편이 철이 안들어서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얘기하고 그래요.

분명 시어머니를 위한 말인데도

툴툴, 비난, 훈계하듯이 얘기를 해요.

옆에서 시어머니 얼굴을 보면 기분이 안좋은 게

느껴져요

 

어머니한테 좀 상냥하게 얘기하라고 말 할 정도예요.

근데 다 쓸데 없는 걱정.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웃으면서 엄마~

한 마디만 해도 시어머니는 함박 미소.

둘은 여느 모자처럼 금방 다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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