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해 91살 총기 있으시고 지팡이 없이 걸어다니세요

혼자 30평집에  사시는데

남이한 음식 못드세요

모든 음식 설탕 들어가면 안되고

생선도 회로 드시거나  찌고 육류 안드시지만 

1년 1번 드시면 삶아 드시고

진간장 안드시고 식용유 안쓰고

남이한 밥 절대 못드세요 느글 거리고 달고 짜다고

식당 음식도 못드시고 며느리.음식도 못드세요

요양보호사도 싫어하고요

오로지 자식 뿐인데

큰아들 재산 문제로 연끊어짐

첫째딸 어머님이 아들 아들 내사랑 아들 해서

지금 연끊어지기 직전 부산 서울거리

둘째딸 해외 

저희만 맞벌인데 옆에 살아요

요양원 가실 상태도 아니고

가시면 죽는줄 알고

저희도 맞벌인데 어제 어머님 감기 걸려 열이 펄펄나서

추워서 목욕탕 갔다와서 아프다고 연락왔더라고요

자식이 넷인데

이런 저런 사연으로 1명만 남았고

그 한명도 맞벌이 저도 모실 생각없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시어머니 형제들 다  97살까지 살아있고

백세까지 다들 사실것 같아요.  남편 외할머니가 101세까지 사셨다 하고요 

부모는 열자식 키워도 자식은 한명 부모 건사 못한다는말 실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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