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인 미혼자녀와 같이 살아요
남편은 퇴직했고, 여차저차해서 아이한테 생활비를 조금 받아요. 아이 월급의 6%정도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이가 회사일이 너무 바빴어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입금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오늘 꼼꼼히 살펴보니
올해 들어서 3번이나 입금을 안했어요.
이거 아이한테 얘기할려니, 좀 불편하네요.
아이가 주는 돈 없어도 못 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도 월급이 제법 많은데 약속은 약속이니
니가 바빠서 그런지 입금을 잊은게 있더라 하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