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의 고민(심각no)

집에

오다가 개미들이 송충이를 잡아서 들고 가는걸 보고 송충이의 비명소리가 들리는듯 해서 나무가지로 송충이를  옆으로  살짝 날려줬대요.

 

뿌듯하게 오다가 아니다 나 때문에 개미들이 배고파서 다 죽는건가? 내가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켰는가? 고민을 했답니다.

 

황소개구리도 아니고 무슨 생태계 교란까지 일어났겠냐 해줬는데,  다른 분들이라면 더 멋진 말을 이 순간에 해주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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