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빠도 팬도 아니고 무관심인데요
결혼해서 남편한테 사랑받는 성격의 여자들...
제가 보니..
기본적으로 나한테 남자가 어떻게 대해주는지에 민감하고 사랑받는거에 감정적으로 섬세하고
그렇게 진취적이지 않고 작은거에 만족 잘 하고 그러면 대부분 결혼해서 잘 사는거같아요
제 주변을 둘러보면 다 그래요
또 그런 여자들이 자상하고 그런 남자들에게 잘 끌리고
남자랑 마음과 마음 주고받는거에서 사랑의 포인트를 잘 잡고
그러면 결혼해도 대박은 아니더라도 갑자기 남자가 미쳐 돌아가고 이런 꼴은 덜 보는거같아요
제가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감정에 둔하고 사랑받고 사랑 주는거에 큰 관심없고
또 그와중에 진취적이라 왠만한 거에 만족을 몰라요 ㅋㅋㅋㅋㅋ
전 제가 왜 남자한테 사랑 못받는지 알거 같아요
딱히 사랑받고 싶은 생각도 없고
내 자신이 날 아껴주면 되니 딱히 남편이 안 잘해줘도 혼자 나름 행복해요 ㅋㅋㅋ
잘해주든 말든 딱히 상처도 안됨
그냥 돈만 잘 벌어오면 남편한테 바라는것도 없음
암튼 저는 아기자기하게 사는거 글렀어요
보면 남편이랑 알콩달콩 사는거 .. 그냥 타고난 성격이에요
남자탓도 내탓도 아님. 그냥 성격이 그런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