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 키웠어도 아직도 자식고민은 끝이없네요.

사성한공대 4학년인데 취업이 원하는대로 안될거같으니 올1학기때부터 고시공부한다 헛소리하더군요.

비장하게 핸드폰바꾸고 매일 7-12시에 독서실에서 공부하다온다고.. 1차안되면 다시 복학후 취업하겠다해서 나중에 원망들을까 하게 지원해줬어요.

하..운동도 병행래야한다고 6시에 헬스장가고 독서실루틴..3일..

2달동안 뭐 그간 마시던 술은 안마시는거같으나 헬스는 뭐 가는꼴 못보고 밥먹고 집나서는시간이.10시가 되더니 어제도 10시 일어나서 뭐라하니 들달볶는다 말안통한다하고 생일이라 오늘도 10시까지 자게 냅두다 믄열어놓고 슬슬 깨라고 해놓으니 삐져서 미역국.갈비.안먹고 나가서 라면 처먹는다네요.

아니 도대체 언제까지 지.뒷바라지하라는건지 입시때도 그 유세부리더니 납들 취업하는데.취업못해옿고 언제까지 늙은부모 뒷바라지.받을려는지 지.엄마는 지금까지도 부모에게 부양하고 병원수발에 부모돌봄에 지긋한데 자식까지 저 모양이니.진짜 내 인생은 왜 이리.폭망인지

.지가 잘못해놓고 더 외려 난리예요.제가 들들 볶는다고..취업안되니 도피성 공부한다 돈만 축내는건데 명심히 하면 즐겁게 얼마든지 지원해주겠지만 진짜 자식 잘못키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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