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지금 시댁에 있는데요 매실청에 벌레

시어른 80대신데도 두분이 사시고요

어머님이 매일 뭐 사들이고 말리고 담그고 

그러셔서 집이 난리예요ㅠ

두분이 사셔도 냉장고가 3대나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온집안이 이상한 냄새에 벌레에ㅠ

아주 미쳐요 ㅠ

오늘 올봄에 담가둔 매실청을  보니 하얀 애벌레가 바글바글 ㅠ 

나이드시면 왜 그런걸까요?

차라리 어디 여행 친구분들  

문회센터 이런 취미 가지심 좋겠어요 

운동 등산 이런건 안하시고 매일 아프다고 ㅠ

이상 비오는날 

시어머님 흉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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