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딸 선호가 2000년도 후반부터 생겼을 거예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다들 아들아들 했었고 그때만 해도 딸이라 면 불법낙태하는 집들도 꽤 있었어요. 그 전인 90대 후반까지 여아낙태는 어마무시했고요.
지금 82가 신규 회원을 안 받잖아요. 그러니까 나이대가 아마 2000년도 초반까지 아들아들하던 시절에 자식 낳았던 분들이 82에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일거에요.
같은 여자인 본인들 양심에 거슬러 또 본인 몸 망쳐가면서 여아 낙태하고 아들 낳아 놨더니 갑자기 세상에 뒤바뀌어서 딸을 선호한다고 하니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거죠. 멘붕 오는거죠.
그러니 아직도 아들 없으면 남자가 바람핀다. 이러고 있는 거에요. 실제로 보면 아들이 있던 없던 바람필 놈들은 그냥 바람 피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