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상임위 차원에서 통보한 내용 중 특별하게 (후보자에 대한) 문제나, 결격 사유가 없었다”
與 “강선우-이진숙 결격사유 없다”…野 “더 논의해 국민 뜻 반영할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48957?sid=100
김병기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은 브리핑에서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했고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은 상임위 차원에서 통보한 내용 중 특별하게 (후보자에 대한) 문제나, 결격 사유가 없었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인사청문회 이후 다수결로 밀어붙이지 않고 18일까지 (야당의 합의를) 기다려주고 있다”며 “그런데 상임위에서 내린 결론을 뒤바꿀만한 정황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는 모든 분들이 다 낙마 없이 가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다”면서 “더 논의해서 양당의 입장이 조율될 수 있도록 주말 사이에 시간을 갖고 좀 더 논의하자는 선에서 회동을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