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렸을때 부모가 의사인 친구집가서는

초등학교때니까 어렸을떄인데

그때 부모가 의사인 집 친구 집가서는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잘산다 겉모습이 아니라

뭔가 미래가 보이는 모습.

그냥 친구는 앞길이 그냥 순탄해 보이고

앞으로 친구는 이대로만 가도 그냥 길이 보이는 수준

 

근데 저는 저희 부모는 저학력에 빈곤층이었는데

뭔지 모를 아무 희망이 안보이는 느낌

그래서 죽어라고 공부했습니다만

아마 부모가 중산층이나 서민만 됐어도

제가 좀 덜 공부했을거라보고

 

아무튼 그냥 집에서 딱히 큰노력안해도

앞길이 밝아 보이는 그 느낌을

그 원인이 뭘까 지금도 생각하게 해요

단순 경제적 문제만은 아닌거 같았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