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이게 절약 정신이 강해서인지 좀 봐주세요
식당에서 피자 시키고 다른거 아무것도 안시킨다
언젠가는 저녁시간에 식당가 자기는 배고프지 않다고 1인분만 시키자고 한적도 있고요
늘 2인 합쳐 3~4만원 내에서 시키려하네요
식사값은 둘이서 번갈아가며 내고 있어요
그런데 일단 음식을 시키려 할 때 저런식이니
만나야되나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이거 절약정신이 강하다고 좋게 봐주라는 친구도
있는데 결혼상대자로 생각하면 어디가서 헛돈 안쓸사람이라고 장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