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인가? 90년대인가?
남편과 사별 후 연하인 유럽 미혼 남자 (독일 분인가?)와 결혼하시고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한국 아이들 데리고 유럽 가서 사시다가
그후 유럽인 남편 사이에서도 자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타지생활을 어려워하고 한국을 절절히 그리워 하며
그 당시 책도 내신 분인데 그 당시만 해도 센세이션 했었지요.
아이까지 있는 분이 유럽 총각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옛날 관념으로.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데.
혹 그분 근황 아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