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중간에 잠깐 봤는데
중학생 아들이 엄마 머리채 휘어잡고 때리더라고요.
눈이 헷가닥 돌더라고요. 살기 등등...
숫가락 집어던져 아파트 유리창 깨고요.
너무 놀라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서 껐어요.
심장이 콩닥콩닥...
세상에나..
존속폭행 아닌가요?
저는 중간에 잠깐 봤는데
엄마도 문제가 있기는 해요.
그런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건지.
오박사 정말 극한직업. ㅠ ㅠ
그걸 말리려고, 옆에서 애타서 우는 외할머니도 이해 안되구요.
저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