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뉴욕 여행 2탄. 하루 10불 현지인 체험

어제 글 뜨거운 관심에 2탄도 올려봅니다

 

어제 글

https://naver.me/FXk5Cw2W

 

어제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관광은 쉬고 하고 싶은 일을 해봤습니다.

 

제가 수영을 좋아해서 

뉴욕의 야외수영장을 찾아갔어요.

 

뉴욕에서, 야외 수영장이라니 멋지지 아니한가.

혼자 이렇게 생각했어요.

 

줄서지 않고, 물 깨끗하고, 사람 적은 곳을 찾아서

수영을 했답니다.

 

아마 관광객은 제가 유일했을 거예요.

그야말로 동네 주민을 위한

여름용 야외수영장이었고요.

심지어 무료!!

 

규모 크고

물의 깨끗함은 중간정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수영할 맛 났어요.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이 천국이죠.

 

1~2 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정신차려 보니 3시간이 지났고요.

 

얼른 나와서

또 로컬 가성비 식당 가서 한끼 먹었습니다.

 

인도 식당이었는데,

좁은 식당에 사람이 꽉 차고

줄도 꽤 서있어서 맛집임을 느낄수 있었어요.

 

심지어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밥 먹고 근처 공원도 가고

걷다보니 소호 아니겠어요?

멋지고 이쁜 가게들 다니면서 눈호강 하고요.

가게들이 진짜 너무 멋집니다

 

걷다가 피곤해서

무료로 쉴수 있는 카페 가서 좀 쉽니다

여긴 얼음물도 무료였어요.

 

그리고 호스텔 돌아와서 

샤워하고 저녁먹고요.

저녁은 전날 사둔 치킨 오븐에 데워 먹고

역시 전날 사둔 납작 복숭아는 후식으로.

 

수영장은 무료

점심은 10불.

식당은 현금만 받고 세금포함이었어요

 

어제 쓴돈은 1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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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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