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처연하고도 애잔한
멜로디를 사람이 만들었을까요?
토마토 클래식 지금 보고 있는데
러시아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라피협2번
연주하는걸 보고 있어요
저는 특히 2악장 ~
유년시절의 행복했던 기억 떠오르고
지나간 시간들이 아쉽고 오버랩되어서
외로움이 더 짙게 밀려옵니다
곡에서도 그시대의 러시아 정서가 깊이
빼여있어요
아~~비도 오는데 곡마저 서글픈 밤입니다
작성자: 세르게이
작성일: 2025. 07. 17 21:36
어쩌면 이렇게 처연하고도 애잔한
멜로디를 사람이 만들었을까요?
토마토 클래식 지금 보고 있는데
러시아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라피협2번
연주하는걸 보고 있어요
저는 특히 2악장 ~
유년시절의 행복했던 기억 떠오르고
지나간 시간들이 아쉽고 오버랩되어서
외로움이 더 짙게 밀려옵니다
곡에서도 그시대의 러시아 정서가 깊이
빼여있어요
아~~비도 오는데 곡마저 서글픈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