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멤버들의 기도빨을 믿는 사람입니다.
긴 이야기 짧게 하자면 징글 징글하게 길었던 이혼 드디어 끝났어요.
그넘의 유책을 인정 받았고 저에게 유리하게 정리 되었습니다.
판결문 송달 받고 2주 안에 항소 안하면 이혼 확정 된다고 해요.
제발 제발 제발 그 인간이 항소하지 않고 이대로 마무리 되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긴 세월 같이 살았던 인간이
정말 사람도 아님을 확인하고 밑바닥을 확인 했다 싶으면 더 깊은 밑바닥을 또 확인했던 그런 시간이였어요.
재판 기일이 다가오면 한 2주전 부터는 정말 시름 시름 앓고 우울증 걸린것 처럼 그랬었는데
이제는 정말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아요.
이대로 잘 마무리 되게 화살 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