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누운 이마가 관상이 나쁘다고 해서 찾아보니
정말 좋은 말은 하나도 없네요.
소심하고 우울증 있는 아들이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학사경고를 받았어요. 이제 곧 졸업인데
취직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노심초사예요.
게다가 아이 이마가 누운 이마예요. 눈썹뼈도 도출되어있어
찾아보니 조폭이나 불량배 상이라네요.
그정도 깡이라도 있으면 덜 걱정하겠지만 그것도 아니예요.
우울증과 다른 요인에 의해 군대도 못 갔어요.
소심하고 공감능력이 결여되서 친구도 못사겨요.
이래저래 근심인데 관상도 나쁘다니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