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카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사고가 나고 반년이 지났네요 그 사이.

언니는 모두와 연락을 끊고 

폐인처럼 숨어들었어요

제 연락도 피하고 안 받아요.

겨우 연락되어 어럅게 대화를 했는데

무기력 공허 괴로움 죄책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정신과도 다니고 있다고하지만.

 

언니가 하고싶은건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돠 모여

위로받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거래요

혹시 그런 모임 아는데 있으면 알려주실래요.

작은 도움이라도 좋아요.

하나 뿐인 언니인데

가족도 우리 둘 뿐이고

저도 슬픔괴 괴로움으로 마음이 늘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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