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전의원 의견이랍니다.
나는 보좌관도 해봤고 국회의원도 해봐서 양측의 입장을 다 안다.
회기때마다 보좌관 밥 먹듯 갈아치우고 갑질하는 의원들 꼭 1~2명씩 나온다. 소문이 다 나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기자들도 다 안다.
한 의원실에 채용공고난지 얼마 안되어 또 나면 그 의원실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진다. 매번 보좌관 갈아치우는 의원실이 전문성 확보가 되겠느냐.
인간에 대한 가학증 또는 의원 자신의 나르시즘 이런것들이 쌓여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 자기 기준에 미달되면 또 바꾸고 또 바꾸고 한다. 국회에서 벌어지는 대표적인 갑질의 양상이다.
이 부분은 정면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 이번 인사는 청문회이후 여론은 악화되고 있고 이제는 결심해야 한다.
이번 청문회때도 보좌관들 증인 동의채택해서 그들의 입장도 들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갔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