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족이라고 다 그리운건 아닌듯

천국에 가서 만날수 있다면

할머니, 아빠, 오빠는

만나도 그만 안만나도 그만

근데 엄마는 꼭 다시 보고 싶어요

지금 물론 같이 살아계시지만

언젠간 천국에 간다면 그래도 꼭 만나고 싶은게

엄마에요

 

여기 보니 친정엄마와 사이 안좋아서

천국가면 남편은 보고 싶어도

엄마는 보고싶지 않다는 분도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만

 

요는 가족이라고 다 보고싶고 그립고 그런건 아닌거 같고

결국 그리움은 그 사람 인간성과 인격에 달린거 같긴하네요

혈연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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