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북한 주적 아니다" 김영훈 말에 국힘 퇴장…與 단독 청문회 진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55493?sid=100

 

김 후보자는 이날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민국 주적은 누구냐.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라는 질문에 “주적은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세력”이라면서도 “주적이 아니라고 어제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말씀하셨고 거기에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군과 북한 정권이라고 했는데 거기에는 반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방부 장관의 말씀에 동의한다”고 했다.

앞서 전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위협”이라고 말했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주적이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북한 주적론에 대해 김 후보자가 정리된 견해를 밝힐 필요가 있다며 정회를 요청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 답변이 왔다 갔다 한다”며 “고용부 장관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고용부가) 북한 노동당 남한 지부가 될 것 같다. 이런 우려를 해소해달라”고 말했다.

환노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도 “가장 중요한 부분, 특히 ‘대한민국의 주적이 어디냐’에 대해 후보자가 의견 정리를 못 한 것 같다”며 정회하자고 했다.

 

 

 

 

기대되요 늘 

뭐라고 쉴드들 치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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